[할리우드DA:다]로마 다우니·마크 버넷 부부 동반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

입력 2016-08-12 10: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지난 11일(현지시간) 북아일랜드 배우 및 가수 로마 다우니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로마 다우니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서 그의 별을 받았다. 행사에는 배우자 마크 버넷이 참석해 그를 축하했다.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성지라고 불리며 그라우맨스차이니즈 극장 앞을 중심으로 영화,TV, 음악계 스타들의 이름이 새겨진 별 모양의 동판이 도로에 박혀 있다. 길이는 2.5km나 되며 찰리 채플린, 톰 크루즈, 필 콜린스, 비비안 리 등 슈퍼스타들의 이름이 새겨진 도로를 거닐 수 있다.

마크 버넷과 로마 다우니는 영화 ‘벤허’를 프로듀서로 맡아 리메이크했었다. 또한 마크 버넷과 로마 다우니는 동명의 미국 드라마를 소설로 각색해 성경 내용을 충실히 살려 흥미를 줄 수 있도록 재구성한 ‘더 바이블’을 책으로 펴내기도 했다.

마크버넷과 로마 다우니는 2015년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인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우소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