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 女 배드민턴, 성지현, 2연승으로 16강 진출 성공

입력 2016-08-15 02: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성지현. ⓒGettyimages/이매진스

성지현.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 출전한 성지현(25, MG새마을금고)이 2연승을 거두며 비교적 손쉽게 16강에 올랐다.

성지현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 파빌리온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예선 C조 3경기에서 싱가포르의 시아유 리앙을 세트 스코어 2-0(21-17, 21-11)으로 완파했다.

성지현은 압도적인 기량으로 리앙을 꺾었다. 성지현은 1세트를 21-17로 가볍게 승리했고, 2세트 들어서도 점수 차를 최대 11점까지 벌렸다.

이후 성지현은 2세트 역시 21-11로 세트를 마무리하며 최종 승리를 확정지었다. 예선 2연승을 내달린 성지현은 무난히 16강에 안착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