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SNS 통해 한국 광복절 축하 “평화와 번영 기원”

입력 2016-08-15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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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한국의 광복절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맨유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는 광복절인 15일(이하 한국시각) “광복은 '빛을 되찾다'는 뜻으로, 잃었던 주권의 회복을 뜻합니다. 대한민국의 광복 71주년을 맞이하여 태극기를 게양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맨유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며 “광복절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기리고, 한국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합니다”라며 광복절의 의미를 상기시켰다.

한편, 맨유는 14일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인 본머스 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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