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 김강민 ‘개인통산 1000안타’ 기념상품 출시

[동아닷컴]

프로야구 SK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가 18일(목) 김강민의 KBO리그 개인통산 1000안타 달성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기념 상품은 기념구와 티셔츠, 자수패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념구는 200개, 티셔츠와 패치는 각각 100개씩 제작되어 한정 판매된다.

1000안타 기념구와 자수 패치는 레드와 골드 컬러의 엠블럼을 활용해 김강민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제작했으며, 티셔츠는 실사 프린팅 방식을 사용해 김강민의 뒷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각 기념상품은 온라인(www.wyvernsshop.co.kr)을 통해 18일(목) 오후 2시부터 기념구 100개와 티셔츠, 패치가 각각 50개씩 판매되며, 오프라인 역시 같은 날 홈경기 입장 시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 1루 1층에 위치한 와이번스샵에서 나머지 수량이 판매된다.

판매가는 기념구 2만원, 기념티셔츠 3만원, 기념패치 1만원이다.

한편, 김강민은 지난 6일(토)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2회 초 좌중간 안타를 기록하며, KBO리그 역대 79번째로 개인통산 1000안타를 달성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