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매 예정인 어반자카파의 싱글 '목요일 밤'은 조현아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총 프로듀싱으로 완성한 곡으로서 평범한 일상에 지친 목요일 밤을 위로하는 노래로 알려졌다. 특히 랩피쳐링에 함께한 빈지노는 목요일을 테마로 만든 곡이라는 독창성에 매료되어 단순히 어반자카파와의 친목으로서가 아닌 창의성과 음악성을 보고 작업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완성도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싱글은 지난 2015년 5월 발매된 'Get' 이후 약 1년만에 빈지노와 함께 작업한 곡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 그룹으로 거듭난 어반자카파와 힙합신의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빈지노의 콜라보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은 더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어반자카파와 빈지노가 다시 한번 힘을 합쳤다. 어반자카파의 색깔과 빈지노의 색깔이 부분부분 잘 녹아들어간 곡이다"라며 "곧 발매를 앞두고 있기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많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어반자카파와 빈지노가 함께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싱글 '목요일 밤'은 오는 25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