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다시 만났다.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인 ‘SM스테이션’(SM STATION)을 통해서다.
앞서 SM 측은 “소녀시대 효연과 2AM 조권, 미쓰에이 민이 ‘SM스테이션’ 을 통해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음원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23일 ‘SM스테이션’의 공식 SNS 계정에는 ‘Born To Be Wild’라는 음원명과 티저이미지가 공개됐다.
효연, 조권, 민은 사적인 만남을 갖을 만큼 절친한 친구사이. 이번 콜라보 과정 역시 세 사람의 남다른 우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후문이다.
또 SM과 JYP의 두 번째 만남이라는 점에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엑소 백현과 미쓰에이 수지가 듀엣곡 ‘Dream’을 통해 음원차트를 강타한 바 있다.
과연 이번에도 이들의 만남이 차트에서 좋은 성과물로 나타날지 주목된다. 음원은 26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매주 금요일 오전 0시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M스테이션’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