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오늘 라디오 복귀…자리 비운 이유 직접 고백 [공식입장]

입력 2016-08-24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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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부활 ‘김태원’. 동아닷컴DB

'원더풀 라디오 김태원입니다'의 디제이 김태원이 오늘(24일) 라디오를 통해, 2주간 자리를 비울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그간 여러 언론을 통해 그의 건강 상태가 단순 과로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실은 장기간 입원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던 것. 처음부터 이유를 밝히지 않은 것에 대해, 김태원 측은 "본인이 직접 청취자 여러분께 사정을 말씀드리고 양해를 구하는 것이 도리라 생각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태원은 지난 개편부터, MBC 표준FM '원더풀 라디오, 김태원입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8:30분 방송) DJ를 맡아, 청취자들을 만나왔다. MBC 표준FM '원더풀 라디오, 김태원입니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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