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힐, 드디어 다저스 데뷔… 25일 SF전

입력 2016-08-24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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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커쇼, 스콧 카즈미어, 리치 힐(왼쪽부터).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리치 힐(36, LA다저스)이 드디어 다저스 데뷔전을 가진다.

미국 NBC스포츠는 24일(이하 한국시각) "힐이 오는 25일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치른다"고 전했다.

앞서 좌완투수인 힐은 왼손에 물집이 잡히면서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다. 이후 그는 지난 19일 시뮬레이션 피칭을 통해 감각을 끌어올렸다.

한편 힐은 지난 이달 초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다저스의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올 시즌 14경기 76이닝을 뛰면서 9승3패 평균자책점 2.25로 호투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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