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커플 효과에 시청률 대박

입력 2016-08-24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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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커플 효과에 시청률 대박

SBS '불타는 청춘'이 자체 최고 분당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요 심야 예능 1위 자리를 당당히 지켰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수도권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10.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4%)비해 무려 1.8%p 상승한 수치로 분당 최고 11.1%을 기록하며 경쟁 프로들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 자리에 오르며 분당 최고 시청률에서도 두 자릿수를 기록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날 '경기 양평' 첫 번째 편으로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20년 만의 예능에 출연한 '90년대 CF 히로인' 강문영이 합류해 ‘엉뚱 허당미’를 뽐내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였고 촬영 당시 김국진♥강수지 커플의 달달한 ‘공개 연애’가 시작되며 진정한 리얼 프로그램의 면모를 보인 결과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들이 서로를 배려하며 자연스럽게 우정을 나누고, 중년뿐만 아니라 전 세대 공감을 이끌어 내며 출연자들 간의 '꿀케미'가 발산되며 신선한 오감을 자극한 이번 여행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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