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타락’ 우사인 볼트, 외도녀 알고보니 브라질 마약왕 전 부인

입력 2016-08-24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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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탄환’ 우사인 볼트의 바람기가 전세계에 밝혀진 가운데 상대 여성의 새로운 비밀이 밝혀졌다.

브라질의 여대생 두아르테는 볼트와 함께 누워 진한 스킨십을 나누고 있는 사진을 친구와 공유하다 온라인에 퍼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두 사람은 브라질의 한 클럽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아르테는 볼트가 이렇게 유명한 사람인지 몰랐다고 말했다.

볼트의 이러한 행동이 더욱 불거진 이유는 그에게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것. 바로 유명 모델 케이시 베넷.

자신의 남자친구의 부정을 알게된 베넷은 “모든 게 끝났다”며 결별을 선언했다.

그런데 브라질 여대생으로 알려지 두아르테가 경찰에 사살된 브라질의 악명 높은 마약왕의 아내였고, 두 아이의 엄마라는 이야기가 들려 충격을 안기고 있는 것.

전 남편과 찍었던 사진과 볼트와 찍었던 사진을 보면 표정과 각도가 어딘가 모르게 비슷한 느낌을 준다.

한편 볼트는 논란이 불거진 뒤 볼트는 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하지 못한 채 자메이카로 서둘러 귀국했다고 전해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YTN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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