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 김소연 “곽시양, ‘우결’ 이후 큰 인기 얻어 기뻐”

입력 2016-08-24 16: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김소연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인연을 맺은 곽시양을 인터뷰에서 언급해 눈길을 끈다.

김소연은 최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아직 곽시양과 연락을 주고 받느냐”는 질문에 “서로 응원 메시지는 주고받는다. ‘우결’ 후 곽시양 씨도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 않나. 잘되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예능 출연에 대해서 “편집을 너무 잘해주셔서 내가 꽃길을 걸을 수 있었다”며 “예능을 통해 나를 보니까 내 스스로 ‘괜찮은 구석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나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소연은 예능 재출연 의사를 묻는 질문에 답하면서 “뭔가 웃음을 만들어 내는 예능보다 나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관찰 예능이 맞을 것 같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나무 액터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