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데얀, K리그 클래식 27R MVP ‘2R 연속 선정’

입력 2016-08-24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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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 공격수 데얀이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되며 지난 26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 연속으로 MVP가 됐다.

데얀은 서울의 ACL 일정으로 인해 지난 3일 앞당겨 치러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7라운드 성남과의 원정경기에서 홀로 2골을 기록하며 팀의 역전승을 일궈냈다.

또한 데얀은 이날 K리그 통산 최단경기 150골 기록을 달성했다. K리그 254경기 만에 이뤄낸 데얀의 150골은 종전 기록(이동국, 332경기)보다 78경기 앞당긴 기록이다. ACL 8강 일정으로 앞당겨 치러진 2경기를 제외한 27R 경기는 지난 주말 개최되었다.

‘현대엑스티어 MVP’는 올 시즌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매 라운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주어지며,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에서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향후 2016시즌 K리그 베스트11과 MVP 선정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0R MVP로는 대전의 공격수 김동찬이 선정되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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