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펀치 ‘달의 연인’ 두 번째 OST 가창자 합류

입력 2016-08-26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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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냠냠엔터테인먼트& CJ E&M MUSIC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의 OST 두 번째 주자로 로꼬와 펀치가 합류한다.

'달의 연인' OST 제작사(냠냠엔터테인먼트&CJ E&M MUSIC)측은 2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티저 영상을 게재하고 '달의 연인' OST 두 번째 주자 로꼬&펀치(Punch)를 전격 공개했다.

로꼬는 지난해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OST '우연히 봄'을 발표, 오랜 시간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OST 강자로 떠올랐다.

펀치 역시 랩과 보컬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멀티플레이형 가수로 윤미래와 함께한 '잘 지내고 있니', 엑소 첸과 함께한 '태양의 후예' OST 'Everytime' 등 실력파 보컬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음원차트 1위에 등극, 실력을 인정받았다.

로꼬와 펀치가 만나 선사할 남녀 힙합 케미에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앞서 '달의 연인'은 드라마 방영 전부터 OST 사전 공개로 음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공개된 엑소 첸, 백현, 시우민이 부른 '너를 위해'는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로꼬&펀치가 참여한 '달의 연인' OST Part.2 는 2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같은날 오후 10시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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