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구라, 복면가수 무대에 기립박수 “빈틈 없는 가수”

입력 2016-08-27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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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서 냉철한 추리와 판정을 담당하고 있는 ‘김셜록’ 김구라가 한 복면가수의 무대에 기립박수를 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주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와 그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4인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진다.

가왕 ‘에헤라디오’는 한 복면가수의 등장으로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강력한 가왕 후보로 떠오르는 이 복면가수는 대한민국 가요계의 영원한 전설, 가왕 조용필의 노래를 선곡하며 스튜디오의 모두를 사로잡았다.

그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단점을 찾기 힘든 가수다”, ‘빈틈이 없는 가수다’, ‘전천후 뮤지션이다’등의 극찬을 받으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평소 냉철한 추리를 펼쳤던 김구라까지 “판정단석에 마치 좀비처럼 그의 매력이 번져가고 있다”며 소감을 밝힐 정도로, 판정단 모두 복면가수의 매력에 빠져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가왕의 방어전 무대를 본 판정단은 ‘타고난 보컬리스트다’, ‘온 몸에 전율이 돋는 무대다’, ‘사이다 같은 무대다’ 라고 극찬을 전해 이번 무대에서도 빈틈없는 가창력으로 독보적인 클래스를 보이기도 했다.

가왕을 떨게 만들고 연예인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역대급 복면가수의 무대는 어땠을지, 8월 28일(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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