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 산타나, 어깨 염좌로 15일짜리 DL행

입력 2016-08-29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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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산타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대니 산타나(26, 미네소타 트윈스)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NBC스포츠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산타나가 오른쪽 어깨 견쇄관절 염좌 부상을 당해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앞서 산타나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지난 6월 빅리그에 복귀 후 약 2달 만에 다시 부상을 당했다.

매체에 따르면 산타나는 이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 도중 팀 동료 로비 그로스먼과 충돌, 경기 후에도 지속적으로 통증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미네소타는 트리플A에서 로건 셰퍼를 콜업하며 외야를 보강했다.

한편 산타나는 올 시즌 75경기 타율 0.240(233타수 56안타) 2홈런 14타점 OPS 0.606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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