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나비와 함께 전국 투어 성황리 마무리 ‘훈훈’

입력 2016-08-29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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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이 가수 나비와 함께 전국 투어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28일, KC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게릴라 기부 콘서트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 고마워요~~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기회를 준 AHC 사랑하나이다"라며 생동감 넘치는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KCM이 대학로에서의 마지막 콘서트를 마치고 현장에 있던 팬들과 함께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다 함께 손으로 'K'를 그리고 있어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게 했다.

특히, 마지막 게릴라 콘서트인 대학로에서는 비가 오는 등 공연이 취소될 뻔 했으나 단 한 명의 관객이 있더라고 기다려주신 분들을 위해서 콘서트를 진행하겠다는 KCM의 의견이 피력돼 취소 없이 진행될 수 있었다는 후문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Sun(善) 나눔 게릴라 콘서트는 A.H.C, 홀트 아동 복지회와 함께한 재능 기부 캠페인이다. KCM은 지난 18일부터 차례로 서울, 인천, 부산, 대전 지역에서 총 6회에 걸쳐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CM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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