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감독체제’ 한국, 튀니지와 29, 31일 평가전

입력 2016-08-29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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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허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튀니지를 상대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MBC스포츠플러스2는 29일 오후 7시에 펼쳐지는 1차전 경기와 31일 오후 7시에 펼쳐지는 2차전 경기를 모두 생중계한다.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평가전은 9월9일부터 9일간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하는 제1회 FIBA 아시아 챌린지를 대비하기 위한 최종 점검 무대로 대한민국 농구 대표팀의 전술 정비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상대할 튀니지는 FIBA랭킹 21위로 30위인 대한민국보다 한 수 위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양동근, 김선형, 허훈, 허웅, 조성민, 이정현, 최준용, 이승현, 최부경, 오세근, 김종규 등 12명으로 구성된 국가대표팀이 처음으로 맞붙는 튀니지를 상대로 어떤 전술과 기량을 선보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6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은 MBC스포츠플러스2 채널과 엠스플뉴스(http://www.mbcsportsplus.com/)를 통해 방송되며, 김동광 해설위원과 정용검 캐스터의 현장감 넘치는 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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