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화랑: 더 비기닝’ 또래 배우 많아 즐겁게 촬영” [화보]

입력 2016-08-29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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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형식이 캠퍼스 씨네21 표지를 장식했다.

2016년 하반기 방영 예정인드라마 ‘화랑 : 더 비기닝’에서 미래의 진흥왕이자 화랑 삼맥종 역할을 맡아 촬영 중에 있는 박형식. 그가 오랜만에 화보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공개했다.

‘오후의 달콤한 휴식’을 컨셉으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박형식은 여성 팬들의 로망은 하얀 셔츠와 니트, 슬립웨어, 하와이안 셔츠 등 다양한 착장을 멋지게 소화해냈다. 티라미수 아이스크림 브랜드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박형식은 아이스크림과 잘 어우러지는 부드럽고 달달한 눈빛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직접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보기도 했던 박형식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재미있다”며 직접 초코 가루를 토핑한 아이스크림을 스태프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2015년 다수의 작품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던 박형식은 올해 뮤지컬 ‘삼총사’와 드라마 ‘화랑 : 더 비기닝’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다양한 컨셉으로 옷을 갈아입으면서도 유쾌하게 촬영을 이어갔던 박형식은 “이렇게라도 팬들이나 다양한 분들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는 마음을 전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형식은 “‘화랑: 더 비기닝’은 또래들이 많은 촬영장이라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특히 박서준 배우와 함께 하는 장면이 많아서 많이 친해졌다. . “무더운 날씨로 많은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이 정말 고생 많으셨다. 그래도 이번 작품을 촬영하는 동안 너무 즐거웠다.”며 드라마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가 맡은 삼맥종은 야심이 있으면서도 정의로운 화랑 역할이라 캐릭터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박형식 화보와 인터뷰는 캠퍼스 씨네21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캠퍼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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