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구봉서. 사진제공|사진공동취재단
이날 발인식에는 송해 이홍렬 엄용수 김미화 등 후배 연예인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고인이 운구차에 안치된 뒤 송해가 후배 코미디언을 대표해 인사말을 했다. 떠난 선배를 목놓아 불렀다.
유족과 지인들은 서울 종로구 한 교회에서 영결예배를 진행한 뒤 장지인 경기 남양주시 모란공원으로 향했다. 1945년 악극단에 들어가면서 희극배우의 삶을 시작한 고인은 27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