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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 미드필더 레오나르도가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됐다.

레오나르도는『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8라운드 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전북은 서울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2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으며, 2위 서울과의 승점차를 13점으로 벌렸다.

'현대엑스티어 MVP'는 올 시즌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매 라운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주어지며,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에서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향후 2016시즌 K리그 베스트11과 MVP 선정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1R MVP에는 대전 공격수 김동찬이 선정되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