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이어 홍진경…‘슬램덩크’ 새 꿈 프로젝트 가동

입력 2016-09-01 0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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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네 번째 꿈계주로 확정됐다.

2일 '언니들의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 연출 박인석) 20회에서는 아버지와의 행복한 시간을 보낸 제시에 이어 네 번째 꿈 계주로 홍진경이 발탁돼 기상천외한 '홍진경 쇼' 프로젝트를 그려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진경은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윗도리 실종 패션으로 범상치 않은 꿈 프로젝트의 탄생을 예고했다. 멤버들의 기대 속 공개 된 홍진경의 꿈은 바로 '홍진경 쇼'다. 이날 홍진경은 우여곡절 많았던 자신의 감춰뒀던 이야기와 함께 '홍진경 쇼'를 꿈꾸게 된 사연을 깜짝 고백했다.

이에 김숙-라미란-민효린-제시는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불태우며 지원 사격했고 곧바로 멘토 섭외 작전에 돌입했다. 멘토 섭외 과정에서는 깜짝 놀랄 인물이 등장해 ‘홍진경 쇼’에 대해 예상치 못한 기대평과 조언을 쏟아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홍진경 쇼' 지원사격에 나설 특급 멘토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네 번째 꿈 계주로 발탁된 홍진경은 ‘홍진경 쇼’에 뜨거운 열정 보이며 촬영에 모든 에너지를 쏟고 있다. 평소에도 예측 불허한 예능감으로 웃음을 주는 멤버인 만큼 어떤 '홍진경 쇼'를 탄생시킬 지 기대가 된다. 새로운 꿈 도전에 나설 홍진경과 멤버들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5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다. 오는 2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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