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조타♥김진경, 장어 잡다 손바닥 게임 ‘알콩달콩’

입력 2016-09-02 0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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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 조타-김진경이 손바닥 밀치기 게임으로 흙탕물 장어로맨스를 만들어냈다.

오는 3일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장어잡이에 나선 ‘삼삼 커플’ 조타-김진경의 모습이 방송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타-김진경은 직접 잡은 장어를 구워 먹으며 몸보신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장어도 잡고 사랑도 잡는 일석이조의 시간을 보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타-김진경은 손바닥 밀치기 게임에 한창이다. 진흙탕 위에서 크게 웃으며 광대가 승천한 모습으로 닿을락 말락한 미묘한 스킨십이 이뤄진다.

앞서 조타-김진경은 승부 앞에서 절대 승부를 양보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날 역시 김진경은 “힘에서 내가 지잖아. 불리하잖아요”라며 남편 앞에서 앙탈 아닌 앙탈을 부렸다. 그러나 가까운 거리에 있던 두 사람은 이내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서로를 바라보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특히 조타는 “유일한 타이밍이었어요~ 아쉬움이 좀 많이 남아요”라며 승패가 아닌 스킨십을 언급, 활활 타오르는 로맨스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조타-김진경의 묘한 게임 현장은 오는 3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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