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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주.의.…‘질투의 화신’ 공효진, 출구 없는 러블리함

입력 2016-09-03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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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는 언제나 그랬듯 공블리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공효진은 ‘공블리’라는 애칭답게 주변까지 환하게 밝히는 웃음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돋우고 있다. 유쾌함 가득한 그녀에게서 느껴지는 러블리하고도 밝은 에너지는 보는 이들까지 따라 미소짓게 만든다.

극 중 생활력도 강한데다 씩씩하고 야무진 기상캐스터 표나리 역으로 열연 중인 공효진은 프로 짝사랑러’이기도 하다. 그녀는 3년 전 열렬히 짝사랑했던 조정석(이화신 역)과 유방외과 입원실의 메이트가 되면서 기막힌 인연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표나리는 자신을 도발하는 화신(조정석 분)에게 박력넘치게 뽀뽀도 할 줄 아는 용기백배의 능동적인 캐릭터다. 공효진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가 더해져 극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실제로도 공효진은 불철주야로 진행되고 있는 촬영에도 늘 밝게 현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웃음도 정도 많은 그녀는 동료 배우, 스태프들 역시 살갑게 챙기며 현장의 팀워크와 사기를 증진시킨다. 이 때문에 공효진이 앞으로도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표나리의 매력 블랙홀에 빠트리게 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공블리 공효진을 만나볼 수 있는 ‘질투의 화신’ 5회는 오는 7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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