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이 ‘런닝맨’에 출연해 지도 제작(?)에 나선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차승원과 함께 ‘손맛 지도’를 완성하기 위한 레이스를 펼친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차승원과 함께 서울 전역에 흩어진 지도 조각을 모아 ‘손맛 지도’를 완성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런닝맨에 첫 출연한 차승원은 넘치는 의욕을 보이며 등장했지만, 시장에서 먹음직스러운 족발에 한 눈을 팔다가 넘어질 뻔 하는 등 허당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차승원은 지도 조각을 걸고 진행된 본격 대결에서 7년차 게임 베테랑 런닝맨 멤버들을 상대로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낚시 미션에서 뜰채로 물고기를 낚는 반칙을 시도, 이내 런닝맨에 완벽 적응(?) 한 모습을 선보이며 활약했다는 후문.
‘런닝맨’에 완벽 적응한 차승원이 무사히 지도를 완성할 수 있을 지는 오늘 오후 6시 3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