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헤이워드 BAT코리아 신임사장

입력 2016-09-0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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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BAT코리아)가 신임사장으로 토니 헤이워드(사진) 전 BAT아메리카 재무총괄을 선임했다.

영국 출신인 토니 헤이워드 신임사장은 1999년 BAT 사우스햄튼 공장에서 재무회계 매니저로 임명된 후 17년간 BAT의 핵심적인 재무 전문가로 입지를 굳혀왔다. 2001년부터 이집트에서 아프리카 지역 재무 매니저 보직을 맡았으며 BAT 루마니아, BAT 폴란드 등 전 세계 각지에 위치한 BAT 그룹 재무 전략의 중심에서 큰 역할을 해냈다. 이후 영국 본사의 글로벌 HR팀과 BAT 아메리카 지역 매니저 임무를 수행하며 관리자로서의 능력도 배양한 경험이 있다.

신임 토니 헤이워드 사장은 “BAT코리아가 한국시장은 물론 전 세계 담배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는 허브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이행하는 데에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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