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다해 “열애 인정, 좋은 감정 갖고 만나는 중” [공식입장]

입력 2016-09-07 1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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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이 동갑내기 이다해와 열애를 인정했다.

세븐 소속사 일레븐나인은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이 교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세븐과 이다해는 수개월째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세븐과 이다해가 친구 사이에서 발전해 1년 째 연인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서로 힘든 시기에 힘이 되주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지난 2003년 1집 앨범 ‘Just Listen’으로 데뷔한 세븐은 히트곡 ‘와줘’로 주목 받았다. 군대 전역 후에는 뮤지컬 ‘엘리자벳’에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최근 1인 기획사 일레븐나인을 설립한 세븐은 10월 새 앨범 컴백활동을 앞두고 있다.

세븐의 연인 이다해는 2002년 드라마 ‘순수청년 박종철’로 첫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04년 ‘왕꽃 선녀님’, ‘마이걸’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중국 후난위성TV 드라마 ‘나의 여신 나의 어머니’를 촬영하며 해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음은 전문입니다.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보도된 가수 세븐의 열애 기사와 관련하여 말씀 올립니다.

두 사람은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준 사이로, 수개월째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습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아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일레븐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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