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TV화제성 압도적 1위…“박보검 효과”

입력 2016-09-07 1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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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TV화제성 1위 차리를 되찾았다.

5일과 6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구르미 그린 달빛’은 화제성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월화 드라마 전체 화제성 점유율 46.5%를 보였으며 2위인 SBS 드라마 ‘달의 연인’과는 11.5%포인트 차이가 난다. 최근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구르미 그린 달빛’이 화제성까지 3주 연속 상승 곡선을 그리며 흥행 중이다.

특히 9월 1주차 TV화제성 드라마 1위는 ‘달의 연인_보보경심:려’였다. 한 주만에 두 작품의 희비가 엇갈렸다. ​

'구르미 그린 달빛' 중심에는 박보검의 인기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화제성 점수에 있어 ‘달의 연인’이지은, 이준기에 비해 1.8배~2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본 순위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9월5일에서 9월6일까지 방송되거나 방송예정인 월화 드라마 6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하여 9월7일에 발표한 결과이며 분석대상 데이터의 정확도는 95% 이상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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