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뉴욕 진출… 글로벌 사업 확대

입력 2016-09-07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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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가 미국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 구단 측은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 맨하튼에 새로운 구단 사무실을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이곳에서 이벤트 개최를 주 사업으로 펼칠 예정으로 알려졌다. 사무실 내부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트로피 등 구단이 이뤄낸 여러 업적들의 흔적들로 꾸며진 것으로 전해졌다.

구단에 따르면 특히 사무실 바닥이 인조 잔디 카펫으로 깔려있어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바르셀로나 뉴욕 지사는 이날 뉴욕 브롱스 지역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여기에는 바르셀로나 출신 호나우지뉴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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