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효린이 화보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민효린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효린은 연청바지에 흰색 민소매 옷을 입고 루즈핏 회색 가디건을 걸쳐 자유로운 느낌을 자아냈다. 또한 양손으로 등불을 잡고 눈을 살포시 감은 분위기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민효린은 한 잡지의 10월호 화보촬영을 위해 어제 일본으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민효린은 11일 사람들의 시선에도 연예인 프리패스 없이 약 30분을 기다렸다가 비행기를 탑승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다수의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 ‘써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물’ 등을 통해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민효린은 최근 KBS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해 소탈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민효린은 화보촬영을 마치고 14일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민효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