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은 지난 12일 오후 V앱을 통해 ‘아영이의 소통방송’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취미활동을 소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영은 “한 번도 미술을 배워본 적이 없다”면서도 취미생활인 ‘컬러링 북 색칠하기’를 직접 시연하며 팬들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영은 컬러링북을 색칠하며 연신 “망했다”, “어떡해” 를 중얼거리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어떤 색을 칠할까요?”라고 묻고선 자신이 좋아하는 색을 칠하는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답.정.너”, “절레절레”, “아영이가 원하는 답만 말해줘라” 등 웃음 섞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여러분 컴백기사 보셨나요?”라며 새로운 앨범에 대한 운을 띄운 아영은 “컴백은 9월 29일이다. 이번 앨범 또한 달샤벳과 잘 어울리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앨범 콘셉트가 어떻게 되느냐”는 시청자의 질문에 “절대 비밀”이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아영은 오늘(13일) 오후 진행될 우희의 V앱 방송을 실수로 공개하는 등 다소 허술한 듯한 매력까지 과시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영이 스포일러한 우희의 V앱 방송은 오늘 밤 6시 3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달샤벳은 오는 29일 발매하는 새로운 미니앨범 막바지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V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