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발목 인대 손상으로 최대 2개월 이탈 예상

입력 2016-09-20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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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Gettyimages이매진스

해리 케인.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해리 케인(24, 토트넘 홋스퍼)이 장기 부상을 당했다. 최대 2개월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케인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케인은 지난 18일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선덜랜드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14분만에 선제골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당시 케인은 경기 종료 직전 상대 선수의 슬라이딩 태클로 발목 부상을 당하는 악재를 맞이했다. 이에 케인은 들것에 실려나가는 모습을 연출했다.

검사 결과 골절상은 피했지만 인대가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케인의 빈자리는 이적생 빈센트 얀센이 메울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손흥민의 위치도 유동적으로 전진 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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