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Y 산체스, 3G 연속 대포… 42G 만에 시즌 17호

입력 2016-09-21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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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산체스.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이번 후반기 최고 스타 중 하나인 개리 산체스(24, 뉴욕 양키스)의 방망이가 또 터졌다. 시즌 17호이자 3경기 연속 대포다.

산체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산체스는 1회 첫 타석에서 삼진,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3루 팝 플라이로 물러났고, 세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홈런이 터진 것은 7회 네 번째 타석. 산체스는 2-2로 맞선 2사 2,3루 찬스에서 탬파베이 구원 브래드 박스버거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로써 산체스는 지난 18일과 19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이어 3경기 연속 홈런을 작렬하며, 20홈런 달성에 3개만을 남겼다. 산체스는 지난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활약했다.

단 42경기에서 17홈런을 때린 것. 놀라운 파워를 자랑하고 있는 산체스의 성적을 162경기로 환산할 경우 한 시즌 60홈런이 넘는 수치가 나온다.

산체스는 마지막 9회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 출루해 이날 3타수 1안타(홈런) 3타점 1득점 2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타율 0.327와 17홈런 33타점, OPS 1.109 등이다.

뉴욕 양키스는 산체스의 3점 홈런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하며, 5연패 후 2연승을 기록했다.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선발 마이클 피네다가 5 1/3이닝 11탈삼진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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