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준하가 MBC ‘무한도전’ 500회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준하는 2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더욱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모두 사랑합니다”라며 “내 인생을 바꿔 놓은 ‘무한도전’ 500회”라고 적었다.
또 비슷한 시각 ‘무한도전’ 김태호 PD 역시 500회 축하 영상을 공개하며 시청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태호 PD는 “Congratulations. 무한도전 500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여기까지 왔습니다”라며 “무한도전 500회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황광희 양세형 감사합니다”라고 섰다.
그리고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500회 기념 케이크 촛불을 불며 자축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촛불을 끌 때 멤버들이 박명수의 입냄새에 괴로워해 웃음을 자아낸다.
‘무한도전’은 10월 1일 500회를 맞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