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주나가 어제(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아의 멤버 기희현, 정채연과 함께 ‘엠카운트 다운’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주나는 사진과 함께 “드디어 만난 우리 채연이와 희현이 끼야압! 방송으로 다시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 Mr.potter도 흥하자! 파이팅 항상 응원해♥”라는 글을 남겨 음악 방송에서 기희현, 정채연을 다시 만난 소감을 밝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속한 그룹 다이아의 신곡을 응원했다.

세 사람은 모두 Mnet ‘프로듀스 101’ 출신으로 정채연만이 최종 11명에 발탁돼 I.O.I의 첫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Dream Girls’로 활동한 뒤 기희현과 함께 그룹 다이아로 돌아갔다. ‘그 길에서’로 다시 활동에 박차를 가한 다이아는 13일 ‘Mr. Potter’란 곡으로 컴백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주나는 지난 12일 ‘Summer Dream’이란 곡으로 데뷔해 같은 날 무사히 쇼케이스를 한 뒤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촬영을 마쳤다.

한편, 김주나와 기희현, 정채연은 오늘 뮤직뱅크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김주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