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와이가 ‘힙합가수 브랜드평판 9월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9월 힙합가수 빅데이터 분석결과는 비와이, 딘딘 DinDin, 딘 DEAN, 다이나믹듀오, 씨잼, 타블로, 에픽하이, 타이거JK, 박재범, 그레이, 데프콘, 스윙스, 빈지노, 도끼, 자이언티, 리쌍, 개코, 최자, 더콰이엇, 쿠시, 이센스, 산이, 면도, 사이먼도미닉, 제리케이 순으로 나왔다.
1위를 차지한 비와이는 참여지수 207만5800, 미디어지수 23만5612, 소통지수 35만8875, 커뮤니티지수 21만548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8만5770가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97만5050와 비교해보면 3% 하락했다.
2위에는 딘딘이 이름을 올렸다. 참여지수 171만9600, 미디어지수 21만4682, 소통지수 9만288, 커뮤니티지수 12만442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4만8993로 분석됐다.
3위는 딘(DEAN)이다. 참여지수 168만6600, 미디어지수 4만7541, 소통지수 4만3065, 커뮤니티지수 26만108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3만8289로 분석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9월 힙합가수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비와이가 3개월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딘딘과 딘이 2위와 3위로 뒤를 쫓고 있는 모습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8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힙합가수 브랜드 빅데이터를 측정한 2990만 9889개를 분석한 결과다.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각각 측정)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