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래퍼 레디의 소속사 하이라이트레코즈는 동아닷컴에 “레디와 쇼니의 결별은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다. 레디에게 직접 확인하겠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한 매체는 같은 날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래퍼 레디와 쇼니가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거치게 됐다고 보도했다. 공개 연애를 해온 두 사람이 최근 SNS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삭제한 것을 결별의 근거로 들었다.
레디는 힙합 레이블 하이라이트레코즈 소속 래퍼다. 지난 5일 싱글 ‘Ocean View’를 발표한 레디는 10월 발표할 또 다른 신곡 작업을 병행 중이다.
쇼니는 레디가 ‘쇼미더머니5’에 출연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특유의 건강미와 섹시미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얻었다.
한편 레디는 팔로알토와 지투와 함께 JTBC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하이라이트레코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