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한식대첩4’ MC로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강호동은 2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올리브TV ‘한식대첩4’ 제작발표회에서 “‘한식대첩’은 이미 검증 받은 프로그램이다. 그렇기에 영광스럽고 부담스럽다. 그럼에도 내 특유의 익살스러움이 잘 살리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 와 있는 것처럼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그리고 최고의 고수들이 만드는 프로그램이기에 맛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식대첩4’는 서울,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북한까지 전국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출전해 지역의 이름과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한식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한식대첩4’는 28일 저녁 8시 2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