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전북 로페즈, K리그 클래식 32R MVP 外

입력 2016-09-2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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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로페즈. 스포츠동아DB

전북 로페즈. 스포츠동아DB

전북 로페즈, K리그 클래식 32R MVP

전북현대 로페즈(26·사진)가 2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발표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로페즈는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성남FC와의 32라운드 홈경기 전반 7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개막 32경기 무패행진(18승14무)을 이어갔다. 로페즈도 시즌 10호 골 고지에 오르며 2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에는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11골·11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지단 감독, 호날두와의 불화설 일축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지네딘 지단 감독이 최근 교체 과정에서 강한 불만을 표시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호날두는 25일(한국시간) 라스팔마스와의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1로 앞선 후반 27분 교체될 때 굳은 얼굴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가며 불만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지단 감독은 도르트문트(독일)와의 2016∼20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2차전을 하루 앞둔 27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호날두뿐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경기 중 교체되면 화를 낼 수 있다. 그럼에도 나는 그의 몸 상태를 위해 결정을 내렸다. 서로간의 감정은 남아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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