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강정호, 5G 연속 4번 타순 배치… 4G 연속 안타 도전

입력 2016-09-28 07: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강정호.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5경기 연속 4번 타순에 배치된 가운데 4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강정호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피츠버그는 테이블 세터에 1루수 존 제이소와 좌익수 그레고리 폴랑코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중견수 앤드류 맥커친-3루수 강정호-우익수 맷 조이스.

이어 하위 타선에는 2루수 션 로드리게스-포수 프란시스코 서벨리-유격수 조디 머서가 자리했다. 선발투수는 라이언 보겔송.

이에 맞서는 시카고 컵스는 1루수 앤서니 리조-좌익수 벤 조브리스트-포수 미겔 몬테로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투수는 존 래키.

강정호는 지난 25일 워싱턴 내셔널스전부터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99경기 출전에 타율 0.267와 20홈런 59타점 44득점 80안타, 출루율 0.368 OPS 0.898 등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