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대환이 득남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오대환의 아내는 최근 넷째 아이를 순산했다. 방송을 통해 아내의 넷째 임신을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던 오대환은 이번에 막내 아들을 얻게 있다. 이로써 오대환은 세 딸과 막내 아들을 둔 다복한 가정을 이루게 됐다.
소속사는 동아닷컴에 “오대환이 지난 추석 연휴를 앞두고 득남했다”며 “오대환은 아내의 건강한 출산에 크게 기뻐했다. 함박웃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오대환은 이제 세 딸과 막내 아들을 둔 멋진 아빠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대환은 영화 ‘베테랑’, 드라마 ‘38사기동대’ 등을 통해 ‘명품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최근에는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에 출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