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10주년’ 이덕재 대표 “정형돈, ‘롤코’가 발굴한 스타”

입력 2016-09-28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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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10주년’ 이덕재 대표 “정형돈, ‘롤코’가 발굴한 스타”

이덕재 CJ E&M 미디어콘텐츠부문 대표가 정형돈을 언급했다.

이 대표는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tvN 개국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2008년부터 대중 친화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기 시작하면서 ‘롤러코스터’ 등이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형돈의 활약도 언급했다. 이 대표는 “정형돈과 정가은이 ‘롤러코스터’를 통해 대중적인 스타로 거듭났다. ‘롤러코스터’가 발굴한 스타들이다. 특히 정형돈은 이전만 하더라도 활약이 두드러지는 예능인은 아니었다. 아마 ‘롤러코스터’가 그가 돋보여지는 촉매 역할을 하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6년 10월 개국해 참신하고 색다른 콘텐츠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종합엔터테인먼트 채널 tvN은 오는 10월 9일 개국 10주년을 맞아 ‘No.1 콘텐트 크리에이터’로 재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10주년 기념행사인 ‘tvN10 페스티벌’을 10월 8일과 9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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