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의 아이돌 로라 킹 한국에 오다

입력 2016-09-28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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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킹과 김정륜아나운서

지난 11일 개최됐던 코리아컵을 맞아 경마계의 유명인사 로라 킹(Laura King)이 한국마사회를 방문해 화제다. 로라 킹은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심도 있는 경주분석으로 경마팬들 사이에서는 ‘아이돌’로 불린다.

현재 두바이 채널에서 경마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며, 2005년부터 시작해 11년째 두바이 경마 채널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경마계의 유명인사 로라 킹의 방문은 한국경마의 발전뿐만 아니라, 경마문화를 개선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로라 킹은 “한국 경마가 잔디주로로 개선된다면, 현재 보다 더 많은 고객이 방문할 것은 물론, 한국경마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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