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UFC 파이터 김동현, 유치원 교사로 제2의 인생 설계?

입력 2016-09-29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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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UFC 파이터 김동현, 유치원 교사로 제2의 인생 설계?

MBC ‘미래일기’에는 60세의 UFC 파이터 김동현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평소 예능프로그램에서 거칠고 마초적인 이미지만 보여줬던 김동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엄마와의 미래여행에 대해 “너무 슬플 것 같아요”라며 시도 때도 없이 눈시울을 붉히는 반전모습을 보였다.

미래여행을 통해 60세 생일을 맞은 아들을 찾아온 80세 엄마와 김동현! 이 두 사람의 만남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제 2의 인생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위해 최고령 유치원 체육교사로 활동하게 된 60세 김동현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유치원생들 못지않은 체력을 과시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미래일기' 첫 회에는 이상민, 박미선-이봉원 부부, 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엄마가 출연,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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