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11번가는 10월 6일까지 LG전자 최신 스마트폰 ‘V20’ 무약정폰을 오픈마켓 단독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무약정폰은 통신사 약정 없는 공기계다. 원하는 통신사를 선택해 요금제를 골라 가입할 수 있으며, 20% 요금약정할인도 받을 수 있다. V20은 세계최초 쿼드 DAC와 전후면 광각카메라를 적용한 제품. 11번가는 V20 무약정폰을 구매하면 LG전자가 제공하는 출시 프로모션 혜택과 함께 액정필름과 젤리케이스, 차량용·가정용 충전기 등 5가지 추가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판매가는 98만9780원이며, 신한카드 22개월 무이자할부와 선착순 하루 500명에게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