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고우리, '스케이트보드 여신 강림'

입력 2016-10-04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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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고우리가 스케이트보드 여신의 자태를 뽐냈다.

4일 고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케이트보드 경기장에 걸터앉은 사진을 게재했다. 가을바람에 머리를 흩날리며 잠시 휴식을 취하는 듯 보이는 고우리는 흰색 민소매 티에 숏팬츠를 입고 허리에 파란색 저지를 묶어 매 스포티한 매력을 살렸다. 그리고 반양말과 땡땡이 신발로 포인트를 줬다.

우월한 기럭지와 엣지 있는 포즈로 화보 같은 일상을 보여준 고우리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또한 과거 한 예능에서 평소 등산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반전매력을 뽐냈던 그가 이번엔 취미로 스케이트보드를 즐기는 모습으로 건강미를 자랑했다.

2009년 레인보우 EP 앨범 ‘Gossip Girl’로 데뷔한 고우리는 톡톡 튀는 입담으로 ‘식신로드’,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1’, ‘청춘불패 시즌2’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한 바 있으며 연기에도 도전해 ‘선녀가 필요해’, ‘기분 좋은 날’, ‘여왕의 꽃’ 등에 출연했다.

한편, 현재 고우리는 드라마 ‘다시 시작해’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 중이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고우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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