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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쌀밥이라고 다 같은 건 아니다. 우리나라의 벼 품종만 헤아려도 약 700여종 이상이고, 각종 곡식을 합쳐 만들 수 있는 밥 가지 수는 1000가지를 훌쩍 넘는다. 어떤 밥을 먹느냐에 따라 병을 개선하는 최고의 약이 될 수도, 또 악화시키는 독이 될 수도 있다. 실제로 밥을 통해 건강을 되찾은 홍영재 산부인과 전문의와 박경숙 한의사가 질병과 체질에 따른 올바른 밥 선택법을 소개한다. 홍 전문의는 대장암과 신장암, 박 한의사는 골다공증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주는 밥을 안내한다. 연기자 김애경과 임채원은 지금까지 몰랐던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 비밀이 밤 11시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