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박준규 가족의 ‘뮤지컬 도전기’

입력 2016-10-11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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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 오늘의 채널A 밤 9시 50분 ‘한번 더 해피엔딩’

배우 박준규가 데뷔 30년 만에 도전하는 뮤지컬 첫 연출을 앞두고 열정을 불태운다. 11월11일 막을 올리는 ‘파이브 코스 러브’의 연출 및 주연을 맡고 홍보를 위해 서울 한강시민공원에서 전단지를 돌린다. 쑥스러움은 잠깐, 작품을 위해서라면 온 몸을 내던질 기세다. 이번 작품에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아들 박종찬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기대감과 긴장감이 뒤섞여 있다. 준비 과정에 1980년대에 연기자로 활동했던 아내 진송아까지 참여해 반가움을 전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송아가 오랜만에 연기를 시도하자 아들은 지적을 멈추지 않아 웃음을 자아낸다. 밤 9시50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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