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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세찬 형제가 반려견 옥희·독희의 문제 행동을 해결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형제는 반려견들의 예절 교육을 위해 반려견 행동 전문가 이웅종 교수에게 “사춘기가 온 것 같다”며 “아침마다 짖고 가구를 물어뜯으며 대소변을 가리지 못 한다”고 토로한다. 이 교수는 신문지와 경계선을 활용한 배변 유도 교육법 등 다양한 훈련법을 전수한다.
집으로 돌아와 곧장 실전에 돌입하는 형제. 배변 훈련만큼은 확실하게 성공하고 싶은 두 사람은 체력 좋은 독희가 지칠 정도로 스파르타식으로 가르친다. 헌 옷을 이용해 장난감도 만든다. 형제의 열정에 반려견들은 제대로 따라올 수 있을까. 그 결과는 밤 11시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