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호’ 측 “권유리♥김영광 달콤살벌 사수케미, 연애세포 자극할 것”

입력 2016-10-14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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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주말특집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권유리·김영광이 달콤살벌한 사수케미를 예고했다.

권유리는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일도 잡고 사랑도 잡고 싶은 29살 광고쟁이 고호 역, 김영광은 완벽한 외모와 출중한 능력을 가진 고호의 프로까칠러 사수 강태호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만났다 하면 티격태격 대는 모습으로 달콤살벌한 호흡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측이 공개한 사진 속 권유리와 김영광은 빨대를 꽂아 소주를 마시고 있다. 야외에 앉아 자연스레 소주에 꽂은 빨대를 물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과 색이 들어간 안경을 쓰고 있는 김영광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어느 순간 김영광이 입고 있던 자주색 점퍼가 권유리에게 무심한 듯 다정하게 툭 걸쳐져 있어 보는 이들의 설렘지수를 높이기도 한다. 이와 함께 권유리는 김영광의 배려에 감동한 듯 달콤한 꿀 눈빛을 연출하기도 한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제작진은 “권유리와 김영광은 원수 같은 사수, 팀원의 관계로 매사 티격댄다. 이 와중에 피어나는 달달한 케미가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조수원 감독이 연출한 SBS 주말 특집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도 잡고 사랑도 잡고 싶은 29살 광고쟁이 고호와 남친 후보 5인의 오지선다 오피스 로맨스물이다. 오는 22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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