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조타, ‘김진경 맞춤형’ 3단 도시락 준비…부러우면 지는거다

입력 2016-10-14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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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조타가 김진경을 위해 준비한 ‘아내 맞춤형’ 3단 건강도시락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오는 15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기획 서창만 / 연출 최윤정, 허항, 김선영)에서는 대관령으로 여행을 떠나는 ‘삼삼 커플’ 조타-김진경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타의 준비 아래 ‘삼삼 커플’이 가을 소풍을 떠날 예정. 두 사람은 푸른 초원이 펼쳐진 대관령 목장에서 더욱 ‘알콩달콩’ 사랑을 다졌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조타가 준비한 건강 도시락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김진경은 자신만을 위해 준비한 조타의 ‘특별한’ 도시락 선물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조타는 “내가 도시락을 싸 왔어. 새벽에 직접 했지~”라며 신줏단지처럼 소중하게 가지고 있던 가방을 개봉했고, 김진경은 “말도 안 돼”라며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것.

특히 조타는 모델이라는 직업 때문에 음식에 조심, 또 조심하는 김진경을 배려하며 채소로 구성된 ‘아내 맞춤형’ 건강 도시락을 준비하며 ‘세심한’ 매력과 함께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이 밖에도 조타는 “맛있는 만큼 하트를 해줘”라고 김진경에게 냉정한(?) 맛 평가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꽁냥꽁냥’ 조타-김진경의 대관령 목장 데이트 현장은 오는 15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에릭남-솔라, 조타-김진경, 최태준-윤보미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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